서울시, 건물소유자 2만9,000여명에게 교통유발부담금 부가서울시는 연면적 1,000㎡이상 건축물소유자 2만9,256명에게 406억7,100만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액이 가장 많은 건물은 송파구 잠실동 롯데쇼핑으로 4억2,051만원이고, 롯데월드(잠실동·2억5,175만원), 강남구 삼성동 종합전시장(2억3,703만원) 중구 소공동 롯데쇼핑(2억1,122만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시 관계자는 『교통량 감축을 위한 노력이 부족한 대형 판매시설 등에 대해서는 부제운행 등 강제적인 수요관리시책을 병행하는 교통특별관리구역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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