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8일 올해 정기국회 국정감사 대상기관을 지난해 329개보다 27개 늘어난 356개 기관으로 잠정 결정했다.국민회의 이윤수(李允洙), 자민련 김고성(金高盛), 한나라당 이규택(李揆澤)수석부총무는 이날 비공식 접촉을 갖고 각 상임위에서 합의된 국감대상 기관안을 일부 조정,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잠정 결정된 국감대상 기관은 운영 9 법사 30 정무 60 재경 31 통일외교통상 15 국방 20 행정자치 26 교육 16 과학기술정보통신 17 문화관광 24 농림해양수산 14 산업자원 25 보건복지 18 환경노동 27 건설교통 20 정보위 4개 등이다.
또 356개 국감대상기관은 국가기관 91 광역자치단체 30 정부투자기관 18 본회의 승인 대상기관 217개 등이며, 특히 본회의 승인 대상기관은 지난해의 184개보다 33개 증가했다.
이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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