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레이더스 최태원(29·내야수)이 18일 대구 삼성전 출전으로 연속경기 출장 신기록(623경기)를 달성했다.최태원은 95년 4월16일 광주 해태전부터 이날까지 한경기도 쉬지 않고 출장, 종전 OB베어스의 김형석이 갖고 있던 622경기 연속출장기록(89년9월24일-94년 9월4일)을 깨뜨렸다.
해외에서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칼 립켄 주니어(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세운 2,632경기, 일본은 기누가사 사지오(전 히로시마 카프)의 2,215경기 출장기록이 있다.
박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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