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은 강석주 북한 외무성 부상이 다음달 말 워싱턴을 방문, 양국 관계 개선을 논의하기로 지난주 베를린에서 열린 북-미 고위급회담에서 합의했다고 한 소식통이 16일 밝혔다.북-미 베를린 회담에 정통한 이 소식통은 "강 부상의 미국 방문은 윌리엄 페리미 대북정책조정관의 지난 5월말 북한 방문에 대한 답례 형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부상은 미국 방문기간중 북-미간 외교관계 정상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들을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 교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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