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와 올해초 러시아와 브라질은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거나 직전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중동지역도 경제위기에 직면했었다. 이들 모두 원자재 수출 비중이 콘 나라로 지난해 아시아 금융위기에 따른 급격한 수요감소로 원자재 가격이 급락하면서 수익이 크게 악화된 때문이다.지난해 아시아 경제는 삼저(저금리, 저유가, 저달러)의 혜택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세계경제의 균형적 성장의 중요성은 아시아 금융위기로 확인된 바 있다.
따라서 유가및 원자재가격 상승은 아시아 경기 회복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나 원자재 수출국가들의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므로 세계경제의 균형적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