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드래곤즈가 2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연패, 두팀간 승차가 1.5게임으로 줄어들었다.주니치는 15일 나고야 돔에서 열린 요미우리와 경기서 초반 2_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_10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경기서 이종범(29)은 선발에서 제외, 7회 2번 구지 대신 대타로 나왔으나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어 좌익수로 기용된 뒤 9회 한차례 더 타석에 들어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타율은 2할3푼6리가 됐다. 이상훈과 선동렬은 등판하지 않았다. 나고야=백종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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