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대형 석유업체인 토탈피나와 엘프 아키텐이 13일 합병에 합의, 엑손 모빌, 로열 더치 셸, BP 아모코에 이은 세계 4위의 석유업체가 탄생하게 됐다.또 두 회사의 합병으로 탄생하는 새 석유기업은 자본금 규모에서 프랑스 텔레콤을 앞서는 프랑스 최대 기업이 된다.
토탈피나는 올해초 프랑스의 토탈과 벨기에의 페트로피나가 합병한 회사로 7월초 토탈피나가 라이벌 업체인 엘프에 대한 적대적 인수를 추진하면서 합병여부가 관심을 모아왔다.
/파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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