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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선언문 요지] 개방개혁 지속 고외계층 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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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선언문 요지] 개방개혁 지속 고외계층 포용

입력
1999.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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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정상들은 보호주의를 거부하고 시장개방을 계속하며 1997년 경제 침체를 초래한 구조 및 규제측면의 취약점들을 해소할 책임을 인식한다. 우리는 규제의 개혁과 경쟁의 향상을 통해 회원국들의 시장을 강화하고 무역과 투자의 흐름을 규율하는 국제적인 프레임 워크를 개선함으로써 이러한 목표들을 달성코자 한다.우리는 APEC을 통해 영업 기회를 확대하고, 고용을 증진시키며 강하고 개방된 시장을 조성함으로써 우리 공동체 및 회원국들이 국제경제 체제에 성공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우리는 시장을 강화하고 아울러 국내 금융시장강화 및 자본의 역내 환류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을 경주해 주도록 권장한다. 금융위기는 인적·제도적 능력배양, 과학·기술교류와 하부구조 개발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우리는 마닐라선언에 따라 앞으로 APEC의 경제·기술협력과 능력배양 프로그램의 효율적이고 조직적인 성과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APEC은 세계경제, 특히 다자무역체제 강화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다. APEC은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정보공시의 신뢰도 및 적시성의 개선을 포함한 투명성 및 개방성 확대 등을 지지한다. 우리는 모든 WTO 회원국이 무역에 제한적 조치를 취하지 않는데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시애틀 WTO 각료회의 전에 이러한 새로운 조치를 부과하지 않기로 약속한다. 회원자격의 보편성 원칙을 달성하기 위하여 우리는 WTO의 회원국이 아닌 APEC회원국과 여타 WTO 가입협상들이 조기에 진전을 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다.

지식의 효과적인 개발과 적용은 미래의 경제적 성공에 핵심적인 원동력이 될 것이며 우리는 APEC 회원국들이 이 분야에서 자신들의 전문성을 축적하고 공유하는데 가장 앞서도록 할 것임을 확약한다.

APEC 회원국들은 소외계층의 포용 및 경제적 지위향상, 이니셔티브와 혁신을 장려하는 정책대화를 강화하고 정책적 접근방식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여성들이 역내 번영에 기여하고 이로부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서 「APEC내 여성참여 확대 프레임워크」를 환영한다.

우리는 지속적인 개혁과 정책 및 전망의 지속적 조정을 통해서만 번영을 증진시켜 나갈 수 있다는데 공통된 확신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심도있고 견실한 개방정신, 동반자관계 및 공동체 정신이 형성되고 있다는 데 대해 확신을 가지고 (APEC)새로운 10년을 개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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