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청소차 안내음악 너무커 '짜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청소차 안내음악 너무커 '짜증'

입력
1999.09.14 00:00
0 0

매주 수요일 오전7시께면 내집 앞 도로에서는 어김없이 뽕짝음악이 들려온다. 재활용품 수거를 알리는 구청 청소차량에서 나오는 음악이다. 저층빌라와 단층주택이 밀집해 있는 주택가에 볼륨높은 음악소리는 고문과 다름없다. 출근 준비에 바쁜데 이 소리에 깨어 우는 아이들을 달래는 일은 짜증스럽기까지 하다. 수요일을 재활용품 수거일로 모두들 알고 있는데 굳이 그같은 뽕짝음악을 틀어야 하는지. 안내방송을 간간이 하거나 정 음악을 틀어야 한다면 단잠을 깨우지 않을 정도의 조용한 곡을 선택하면 될 것이다. /정찬희·인천 남구 용현3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