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사령부는 10일 임기만료되는 조세프 허드 주한미군 부사령관 후임에 찰스 헤플바우어 태평양 공군사령부 부사령관(공군 중장)이 13일 취임한다고 밝혔다.헤플바우어 중장은 지난 67년 미공군사관학교를 졸업, 소위로 임관한 뒤 미국과 동남아시아 유럽 등지에서 참모 및 편대장, 비행단장으로 활동했으며 3,700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용산 나이트필드 연병장에서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덕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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