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8일 분규사학의 정상화 등을 위해 장관자문기구로 이달중 「사학분쟁처리위원회」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김덕중(金德中) 교육부장관은 이날 정부중앙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학교법인 조선대 박선홍 이사장 등 관선이사가 파견된 9개 사학법인의 임시이사장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밝혔다.
위원회는 법률·회계전문가, 전직총장, 재단 및 평교수 대표 등 7명 정도로 구성돼 분규 해결방안 수립 분규 원인분석 및 제도개선 분규사학에 대한 청문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광일기자ki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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