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봉사회중앙협의회(의장 정호용·鄭鎬湧·64)는 9일 전북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제2회 영·호남 지리산 우정의 한마당」을 개최한다.영·호남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양 지역 적십자 봉사원 1,500여명이 헌혈을 해 서로 교환하는 「피나눔 행사」와 양 지역 봉사회간 자매결연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또 그동안 모아온 800여명분의 혈액과 행사장에서 700여명분의 헌혈을 합해 양 지역 혈액원으로 각각 보낼 예정이다.
김영화기자yaa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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