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분양권 투자 이렇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분양권 투자 이렇게

입력
1999.09.07 00:00
0 0

환금성이 높은 분양권을 고른다. 다소 비싸더라도 쉽게 되팔 수 있는 그 지역의 대표적인 아파트를 사는 것이 유리하다.희소가치가 있는 분양권을 고른다. 지난해 아파트 건설 부진의 여파로 내년 하반기부터는 입주아파트 물량이 적다. 따라서 98년에 분양한 아파트는 희소성에 따른 투자가치가 높다.

반드시 인근아파트와 시세와 비교한다. 분양권은 새 아파트라는 매력때문에 인근아파트보다 가격이 높지만 지나치게 높을 경우 되팔기가 어렵다.

투자시기는 빠를 수록 좋다. 하반기에 주택수요자의 구매력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 여유자금이 있다면 빨리 구입하는 것이 좋다.

투기는 금물이다. 무리하게 분양권을 사면 돈이 묶일 수 있다. 여유자금으로 사되 대출금이 총분양가의 30%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쾌적한 환경이 중요하다. 공원 녹지공간 깨끗한 공기 조망권 등 주변환경에 대한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이다.

지역성장가능성을 고려한다. 장기적인 투자라면 개발단계인 택지개발지구를 , 단기투자라면 이미 개발이 이루어진 곳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다.

단지규모가 중요하다. 단지규모가 500가구 이하이면 적당한 거리에 병원 관공서 유통시설 금융기관 등 생활편익시설이 있는지 살펴야한다. 1000가구 이상일 경우 웬만한 생활편익시설이 함께 들어서므로 투자가치가 높다.

도로 전철 등 교통망을 살핀다. 신설되는 도로와 전철망을 잘 살피고 공사진척도도 체크해야한다. 직장출퇴근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미리 챙겨봐야한다.

관리비가 싼 아파트를 골라라. 중앙난방보다는 개별난방이, 개별난방보다는 지역난방이 관리비가 싸다. 무인경비시스템과 자동화시스템은 인건비 절감으로 연결되고 일조량이 좋아도 난방비가 줄어든다. (21세기 컨설팅 제공)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