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나종일(羅鍾一)총재특보의 선친이자 국회 부의장을 지낸 백봉(白峰) 나용균(羅容均)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이만섭·李萬燮)는 6일 가장 신사적으로 활동한 국회의원을 매년 선정, 「백봉 의회신사상」을 시상키로 했다.선정대상은 동료의원의 감정을 자극하지 않고 의정활동 도중 자제력을 발휘하며 사적인 입장보다 공적인 입장에서 매너있게 의정활동을 수행한 의원이다. 기념사업회는 중앙언론사 정치부기자 대상의 설문조사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올연말에 초대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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