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궁이 제11회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전 종목을 석권했다.강현지(강남대) 김두리(전주여고) 이희정(한국토지공사) 등 여자양궁팀은 5일 중국 베이징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체전 결승전에서 일본을 251_228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열린 남자단체전에서도 정재헌(대구중구청) 한승훈(인천제철) 황진우(한국중공업)가 중국을 251_243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 한국은 지난 해 12월 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2번째로 남녀 개인전·단체전 전종목을 석권했다. 이범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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