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일 서울과 의정부, 일산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 2개를 신설하고 서울과 인천, 의정부를 연결하는 노선 3개를 연장,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의정부 지역은 서울 노원역에서 상계7단지와 수락산 입구를 거쳐 의정부 장암동 지역까지 연결하는 한성버스(20_3번·배차간격 12분)가 신설되며, 서울 창동역_수락산역 구간을 다니는 한성여객(410_1번) 노선이 장암지역까지 연장된다.
일산 신도시의 경우는 대화_주엽_마두_백석역 등을 거쳐 연대앞을 지나 광화문과 삼성프라자까지 연결되는 광역직행버스(동해운수 1000번)가 7∼8분 간격으로 다닌다.
서울과 인천 불로지구간에는 김포공항_신촌로터리 구간의 김포교통(130번) 버스의 일부가 김포공항에서 경기 김포를 거쳐 인천 불로지구 연진아파트까지 35∼4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서울과 인천 계산동지역간에는 김포공항_시청구간을 다니는 공항버스(63-1번·좌석형)의 일부가 인천 계산중_계산공고 등을 거쳐 그랜드마트까지 25∼35분 간격으로 연장운행한다.
이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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