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3일 『북한군이 어떤 도발을 해오더라도 이를 응징할 만반의 준비태세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황동규(黃童奎)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과의 일문일답._북한군에 특이한 동향이 있는가.
『서해안에서의 특이한 군사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 단지 일상적인 소규모 육·해·공군 훈련은 지속되고 있다』
_현재 우리군은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나.
『군사위성과 정찰기, 통신감청 장비 등을 총동원해 정밀감시중이다. 특히 한·미간 수집한 정보를 실시간대로 교류하는 채널이 강화됐다』
_북한의 도발유형은 무엇인가.
『해상과 지상, 공중 모두 예상된다. 6월 연평해전후 모든 유형에 대해 시나리오를 마련해 준비해왔다』
_해상전력이 증강됐나.
『필요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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