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아시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남자가 중국에 패배, 3회 연속 우승이 좌절됐다.한국남자는 2일(한국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중국과의 남자단체 결승전에서 유승민(동남종고)이 두 게임을 따내며 분전했으나 다른 선수들이 뒤를 받치지 못해 2-3으로 패했다.
남자복식의 유승민-김정훈(제주제일고)조는 린칭홍-판충홍(대만)조를 2-0으로 이겨 준결승전에 올랐고 문현정(경신여중)-김경하(명지고)조도 후지누마-시우라(일본)조를 2-0으로 제압, 여자복식 4강에 올랐다.
/ 김관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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