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대입순회 설명회가 2일 대전에서 시작됐다. 광주(10일), 부산(16일), 서울(10월8일) 등 4개 도시에서 실시될 설명회에서는 맹원재(孟元在)건국대총장이 참석, 일선 고교 교사들에게 대학 현황과 비전을 제시하고, 단과대의 특성을 살린 「전업 양축(養畜)농가 자녀 추천 전형」등 다양한 전형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일보사 후원으로 11월 하순 실시될 예정인 「대입 논술강좌」 안내도 한다.대학 관계자는 『총장이 입시 설명회에 직접 참여한 것은 처음』이라며 『우수 수험생 유치 외에도 대학 이미지를 개선하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배성민기자 gai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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