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종합시황] 주가 32P폭락 900선 위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종합시황] 주가 32P폭락 900선 위협

입력
1999.09.02 00:00
0 0

종합주가지수가 나흘간 50포인트 이상 떨어지며 900대로 내려앉았다.1일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2.36포인트 떨어진 905.52로 마감했다.

증시관계자들은 회사채 금리가 연중 최고수준에 도달하고 무역수지 흑자폭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고 밝혔다.

여기에 장 후반 현대전자 주가조작사건과 관련, 이익치(李益治)현대증권회장이 사법처리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하락폭이 순식간에 30포인트 이상으로 커졌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1,511억원, 1,31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주가하락을 이끈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3,024억원어치를 순매수, 대조를 보였다.

김준형기자

navid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