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지난 1월 남성발기약 비아그라 판매가 허용된이래 의사의 처방없이 비이그라를 복용하다가 2명이 숨졌다고 일본 후생성이 30일밝혔다.또 비아그라 복용으로 33명이 부작용을 일으켰으며 이중 8명은 의사의 처방을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 사망한 40대 남성은 비아그라 성분이 사체에 남아있었으나 사망의 직접적 원인이 비아그라 때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7월 사망한 70대 남성은 비아그라를 먹은후 가슴통증을 일으켜 병원으로 실려왔으며 진찰결과 심장발작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복합기관장애를 일으켜 11일뒤 숨졌다.
그는 과거에도 가슴통증이 있었기 때문에 사인이 비아그라 복용때문인지 성행위때문인지 분간되지 않았다.
비아그라 복용 부작용은 대부분 심장발작 때문으로 33건중 10건이 심장발작 때문이었다.
급성 심부전과 갑작스런 혈압 강하가 각각 3건이었고 뇌경색과 발진이 각각 2건이었다.
[도쿄 교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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