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네에서 2주연속 또또복권 당첨자가 탄생했다.22일 추첨한 또또복권 44회 2주차에서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에 사는 이모(43)씨가 주택은행 또또복권(다첨식 추첨복권) 1,2,3등에 모두 당첨돼 지난주 3억5,000만원의 당첨금을 받았다. 1주후인 29일의 44회 3주차에서도 이씨와 같은 동네에 사는 김모(38)씨가 1등을 비롯, 모두 5장이 당첨돼 5억5,000만원을 받았다. 두사람은 당첨사실이 노출될까봐 당첨금을 받아 서둘러 은행문을 나섰다.
은행원들은 『최소한 어떤 꿈을 꿨는지 말해줄 수도 있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아 야속하다』며 부러워 했다.
부산=목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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