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고의 최수민과 노주희가 99범태평양수영선수권대회 배영 200m에서 나란히 준결승에 올랐다.최수민은 27일 호주 시드니올림픽수영장에서 계속된 대회 6일째 여자배영 200m 예선에서 2분16초51로 9위에 랭크돼 10위 노주희(2분16초69)와 함께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두 선수는 96애틀랜타올림픽에서 이창하가 세운 한국기록(2분14초18)을 깨트려야만 메이저대회 사상 첫 5위권을 넘볼 수 있다.
한편 한규철(경기고)은 남자접영 100m예선에서 56초21로 21위에 그쳐 탈락했다.
/김관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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