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칭찬합시다_오학래 경장 편」이 올해의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대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한국방송협회(회장 박권상 KBS 사장)는 9월 3일 제36회 방송의 날을 맞아 제26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및 개인상 수상작을 25일 발표했다.올 방송대상에서는 MBC 「시사매거진 2580_사상누각 신공항, 고발 후」가 TV보도, EBS 「시베리아 잃어버린 한국의 야생동물을 찾아서」가 TV교양, KBS 2TV 「학교」가 TV어린이·청소년 부문, SBS 「청춘의 덫」이 TV 드라마부문에서 각각 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됐다.
특별상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_국군포로 장무환, 50일간의 북한 탈출기」, 대전 MBC의 「잃어버린 백제를 찾아서」에 돌아갔다.
또 SBS 「은실이」를 집필한 이금림씨가 작가상, KBS 「야망의 전설」의 최수종씨가 탤런트상, PBC(평화방송) 「행복이 가득한 곳에」의 맹경순씨가 아나운서상, MBC 「뉴스데스크」의 이인용씨가 진행자상, KBS 「열린음악회」의 이문태씨가 TV 프로듀서상, 남희석씨가 코미디언상, 송대관씨가 가수상, 윤혁기씨가 공로상 등 23명이 개인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내달 3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MBC를 통해 전국에 TV생방송된다.
황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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