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자 6면 한강유람선의 안전문제를 지적한 독자의 소리를 읽고 다음과 같이 처리했다. 먼저 접안시설과 유람선 사이를 연결하는 폭 50㎝정도의 나무판자가 불안하다고 해서 19일 폭 140㎝의 튼튼한 알루미늄 발판으로 교체했다.또 유람선에 구명조끼 튜브 등 안전시설이나 안전요원이 눈에 띄지 않는다고 했는데 안전장비는 의자밑이나 갑판등에 분산, 비치돼 있으며 인명구조요원들이 눈에 띄지 않은 것은 종업원과 같은 제복을 입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표식을 하여 개선토록 했다. 유람선 운항시 소요시간만 안내하고 지나가는 교량, 빌딩, 섬 등 주변시설에 대한 설명이 없다고 했는데 앞으로 안내방송을 실시토록 하겠다. /주병열·행정자치부 재난관리부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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