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10월까지 일산신도시 호수공원 등 고양시 일대에서 행주대첩 추모 휘호대회 등 풍성한 문화예술행사가 잇따라 마련된다.「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음악회」가 25일 오후7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행주대첩 추모제」가 26일 오전11시 행주서원 기공사에서 각각 개최된다.
또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행주 휘호대회」가 29일 오전10시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한글 한문 문인화 등 세부분으로 나눠 열리며 같은 날 초등학생 120명이 참여하는 「유적지 역사기행」이 행주산성과 오산시 일대를 순회하며 이뤄진다.
9월 11, 12일 오후7시 호수공원에서 「행주치마 주부가요제」와 「추모가곡제」가, 18일에는「영화의 밤」이 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10월에는 1일 화정 로데오거리에서 시민가요제, 2일 미관광장에서 열린음악회, 3일 미관광장에서 고양시 예총 7개지부 합동공연 및 통일염원음악회, 9일 호수공원에서 창작연극 제작공연 등이 열린다. 문의 (0344)961-23735
김혁기자
hyuk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