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8월초의 엄청난 폭우로 제방과 댐이 붕괴되고 가옥이 물에 잠기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그런데 복구가 상당수 마무리된 지금도 도로 곳곳에 폭우로 인해 생긴 구덩이와 뒤틀린 길이 남아 교통사고의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다.빠른 속도로 달리다 구덩이를 발견하고 급제동을 하거나 급핸들 조작을 할 때는 어느 누구도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 관계 당국은 도로 보수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조성우·서울 성북구 돈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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