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의 총 예산은 8조8,715억원으로 정부예산 144조9,852억원의 6.1%에 해당한다. 이중 일반회계가 5조5,902억원이고 특별회계는 3조2,813억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 비해 5.6% 늘어난 규모이며 IMF이전인 97년보다는 8.3% 감소했다.시예산은 교통정책에 25.2%인 2조929억원이 쓰이고 시교육청·자치구 지원에 18.9%인 1조5,689억원, 환경보전(1조2,879억원) 주택·도시개발(9,022억원)순으로 배분된다. 시민 1인당 예산액과 부담액은 일반회계 기준으로 각각 53만8,000원과 40만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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