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외식도 상품권으로 즐기세요」상품권 발행 전문회사인 ㈜한국선물정보가 23일부터 호텔의 식·음료 매장, 유명 한정식,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 세계 유명 요리전문점, 토속음식점등 전국 25개 유명 외식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식상품권 「Happy 21」을 발행, 상품권 시장 및 외식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Happy 21을 사용할 수 있는 업소는 피자헛, TGI Friday, 베니건스, 씨즐러, 우노, 빕스, 이탈리아니, 아웃백 스테이크, 스카이락, 토마토 & 오니온, 스카이로사, 지화자, 풀향기, 한우리, 미미(味味), 63뷔페, 해운대 그랜드호텔, 부산 코모도호텔, 포호아, 타이오키드, 코오라, 목장원, 델모니코스, 베네치아, 경복궁, 삿뽀로등 전국 500여 가맹점. 상품권은 인터넷 사이트(www.happy21.co.kr)나 전국 40여개 대형우체국의 선물코너(ePOSTOP), LG25나 로손등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Happy 21은 5,000원,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권 5종류로 고객이 원할 경우 1만원권을 여행자 수표처럼 묶음 형태로 구입할 수 있다.
최병호(崔炳鎬·35)사장은 『가족형 상품권인 Happy 21이 친구, 자녀, 부모에게 다양한 사용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선물정보는 8월 말까지 가맹점을 1,500개로 확대하는 한편 인터넷 홈페이지(www.happy21.co.kr)를 통해 식도락 회원을 모집하고, 우리 고유의 별미·특미집을 발굴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02)786-5677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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