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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광역쓰레기매립장, 시-주민 갈등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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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광역쓰레기매립장, 시-주민 갈등 증폭

입력
1999.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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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가 436억여원을 들여 2001년 5월 완공 예정으로 건설중이던 광역쓰레기매립장 조성공사가 주민들의 반대로 22일 현재 중단 상태다.남양주시는 5월 남양주시 별내면 광전리 1 일대 4만3,160평에 50여년간 사용할 수 있는 광역쓰레기매립장을 건설하기 위한 공사를 시작했으나 최근 마을 주민들이 트랙터와 경운기 등으로 공사장 입구를 가로막고 자재반입등을 저지, 공사가 중단됐다.

이에 앞서 마을 주민 18명으로 구성된 쓰레기처리시설 설치반대추진 대책위원회는 7월26일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쓰레기처리시설승인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수원행정법원에 냈다.

시 관계자는 『물리적으로 공사를 계속 저지하면 법원에 공사방해금지 및 출입금지 가처분신청을 제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웅기자

yw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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