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서울국제스포츠과학 학술대회가 23~25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한국체육학회(회장 이학래)가 「뉴밀레니엄과 스포츠비전」을 주제로 개최하는 올해 대회에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각국에서 19명의 체육분야 석학들이 참가, 21세기 스포츠의 비전과 역할에 대한 토론을 펼친다.
대회에서는 스포츠사회학의 세계적 석학인 서울대 임번장교수가 「새천년과 스포츠상」에 대해 주제발표하며 132편의 논문이 13개체육분과별로 발표된다. 외국초청학자들로는 스포츠마케팅 전문학자인 데이비드 스토틀라, 스포츠사회학자 자넷 해리스, 자넷 시맨 미체육학회 사무총장 등이 논문을 발표한다.
/박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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