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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마감5분전 예금인출 불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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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마감5분전 예금인출 불가라니

입력
1999.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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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사업의 하나인 「숲가꾸기」에 참여하고 있다. 임금은 주급단위로 예치돼 임협에서 찾아 쓰게 되어 있다. 더구나 임협은 다른 은행들과 달리 마감시간이 오후7시라 평일에도 일이 끝나면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그런데 며칠전 마감 5분전에 서둘러 돈을 찾으려 했으나 이미 전산작업이 끝나 인출해줄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규정된 시간안에 왔으면 당연히 처리해야 하건만 자기들 마음대로 전산망을 꺼놓고 어떻게 다음날 다시 오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황호민·충남 논산시 취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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