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의 이규석(52)심판이 국내 프로야구심판 중 처음으로 2,000경기 출장기록을 세웠다.프로야구 출범 첫해인 82년 3월28일 대구에서 벌어진 삼성-삼미와의 경기에서 주심으로 출장한 이후 18년동안 1,999경기에 심판으로 나선 이규석심판은 18일 잠실 LG-한화 전에서 2,000경기를 채웠다.
박용오야구위원회총재는 이규석심판의 2,000번째 출장 경기에 앞서 기념패와 순금메달을 선물했다.
/정진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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