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한길미디어는 「홈런왕 라이언킹 이승엽CD롬 타이틀」(가제) 제작에 나선다고 17일 발표했다. 3,000여만원의 예산으로 제작되는 이CD롬에는 이승엽의 어린시절, 학창시절, 최근 활동 등 사진 1,000여장과 이승엽의 방 등 각종 비디오자료 개인기록 수상경력 등 방대한 개인 정보가 실릴 예정. 삼성측은 이승엽을 테마로한 크리스마스CD카드와 이승엽 노래CD도 발매할 계획.○…이승엽의 등번호 36번이 스타급이 거의 없던 「그늘속 백넘버」로 알려져 화제다. 역대 36번중 팬들이 기억할만한 선수로는 88년 신인왕인 MBC청룡(현 LG)의 이용철과 삼성에서 MBC로 옮긴 투수 이선희, 삼성 투수 성낙수 정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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