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역 고가도로의 퇴계로→중림동 하향램프(지도 B램프)와 청파로→퇴계로 상향램프(그림 D램프)를 20일부터 내년 12일까지 전면통제키로 했다.서울시는 B램프(폭 5.65m, 길이 154.5m)와 D램프(폭 5.65m, 길이 186m) 구간은 구조물의 안전진단 결과, 부식이 심해 전면 개축공사를 벌이기 위해 교통을 통제키로 했다고 말했다.
시는 이에 따라 퇴계로→중림동 방향은 서울역 한진빌딩앞을 경유, 염천교를 통해 중림동으로 우회하고, 청파로→퇴계로 방향은 용산구청에서 남영동, 한강로를 통해 퇴계로로 운행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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