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화면에 아기자기한 코너가 많아 스크랩해가면서 읽고 있다. 그런데 9일자 31면 「새러 브라이트먼 콘서트 실황시사회」기사에는 틀린 정보가 소개돼 실망스럽다. 소개된 전화번호로 신청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해 여러 번 전화를 돌려봤지만 팩스번호여서 연락이 불가능했다.게다가 전화 접수를 포기하고 인터넷으로 접속해 보니 신청이 4일자로 마감돼 있었다. 수준높은 가수의 콘서트를 접하려다 틀린 정보탓에 실망한 독자가 더 있었을 것이다. 더욱 알차고 정확한 정보를 기대한다. /모은경·서울 은평구 응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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