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鄭周永) 현대 명예회장이 16일부터 금강산에서 열리는 현대건설 및 현대아산 신입사원 수련대회에 참가한다. 13일 현대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16일 정몽헌(鄭夢憲)현대 회장, 김윤규(金潤圭)현대건설 사장등과 함께 금강산 수련대회에 참가한다. 정 명예회장은 17일 금강산 관광에 이어 해금강 말머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씨름대회에 참석하고 같은 날 풍악호편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이번 방북에 평양방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박정규기자
jk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