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서 이승엽, 이동국같은 스타가 부상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그런데 일부 청소년들은 한국프로야구나 프로축구가 이들 때문에 존속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한 팀이 경기에서 이기려면 스타 1, 2명으로는 불가능하다.이런 스타키우기가 자칫 영웅에 모든 것을 의존하고 자신은 거기에 단지 편승만하려는 세태를 부추기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 스타만들기에 대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한 때이다. /장태석·서울 종로구 공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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