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험이 국제사회의 현안이 되고 있는 가운데 미 CNN방송이 10일부터 16일까지 평양에서 북한의 여러 상황에 대해 집중 보도한다. CNN 홍콩지국장인 마이크 치노이 기자는 최근 북한에 들어가 평양과 판문점 등지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위험과 기아상황, 최근의 홍수피해 등을 생방송으로 내보낸다.또 북한의 8·15 축전행사와 12, 13일 평양에서 최초로 열리는 남북노동자축구대회, 선수와 관중의 인터뷰 등도 방송할 예정이다. 이밖에 16일 밤 10시(재방송은 17일 오후 4시) 문답식 프로그램 「Q&A ASIA」를 통해 치노이 기자가 평양에서 북한의 현상황에 대한 세계 시청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질문은 (전화) 미국 1_404_525_6888, 홍콩 852_2826_4575 (팩스) 1_404_827_4056 (E메일) Q&A@cnn.com 으로 할 수 있다. 치노이 기자의 평양방문은 이번이 11번째다.
/황동일기자 dongi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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