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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는 11일 이만섭(李萬燮)총재대행주재로 당8역회의를 열어 여권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김현철(金賢哲)씨의 부분 사면 방안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정했다.이영일(李榮一)대변인은『회의에서 김현철씨를 복권시키지 않되 잔여형집행을 면제, 신병을 구속하지 않는 부분 사면 방안도 여론등에 비춰 적합하지 않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신효섭기자 hssh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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