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의 풍경, 지중해의 노래지중해 연안을 따라 음악여행을 떠나자. 키프로스섬에서 이탈리아, 프랑스를 지나 스페인까지. 이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오페라와 지중해의 눈부신 햇빛이 낳은 나폴리 민요를 들으면서. 미술관인 아트선재센터에서 15일 낮 3시 「지중해의 풍경, 지중해의 노래」를 주제로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연주곡은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중 「의상을 입어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중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오텔로」중 복수의 이중창, 나폴리민요 「무정한 마음」 「너는 왜 울지않고」, 비제의 「카르멘 환상곡」등. 출연 테너 박치원, 바리톤 김재창, 플루트 이상미, 피아노 박성열. 음악칼럼니스트 장일범씨가 해설한다. 4,000원. (02)733_8949
오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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