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LG증권] 컴맹용 사이버단말기 고객에 무료제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LG증권] 컴맹용 사이버단말기 고객에 무료제공

입력
1999.08.10 00:00
0 0

「컴맹도 사이버거래 할 수 있다」LG증권은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고객층을 겨냥, 조작이 간편한 사이버 매매 단말기 「파발마」를 10일부터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LG증권이 자체개발한 파발마는 전화선을 이용해 간단히 접속할 수 있으며 노트북컴퓨터의 절반정도 크기에 LCD화면을 갖추고 있다. 주문 시세 및 잔고조회 자금이체 등을 할 수 있어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거래와 기능상 큰 차이가 없다는게 LG증권의 설명. 요금은 기존 전화요금보다 싼 3분당 35원만 내면 별도의 비용없이 증권거래를 할 수 있다. 매매 수수료는 일반 위탁매매 수수료의 50%인 0.25%가 적용된다.

LG증권 관계자는 『물량공급 사정상 일단 예탁금 1,000만원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공급하되 공급대상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증권측은 앞으로도 고객특성에 맞는 거래수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준형기자

navid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