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자 18면 「수해후 되살아난 지뢰망령」기사를 보고 우리나라에서 지뢰가 사라져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큰 비가 올 때마다 지뢰가 유실되면 우리나라도 캄보디아처럼 엄청난 민간인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사실 수해가 아니더라도 지뢰같이 관리가 어렵고 결과가 잔인한 무기는 추방돼야 한다. 국제적으로 진행되는 지뢰제거 노력에 우리만 예외일 수는 없다. 북한과 관련 국제조약에 함께 참여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백재우·경기 수원시 세류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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