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금감위] 10개 부실금고 제3자 인수 추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금감위] 10개 부실금고 제3자 인수 추진

입력
1999.08.07 00:00
0 0

대한(서울), 성원(서울), 동화(부산), 신세계(부산), 대한(대구), 신양(대구), 국일(대전), 쌍인(대전), 영천(경북), 한일(경남)등 10개 상호신용금고의 제3자 인수가 추진된다.금융감독위원회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6월 경영개선명령 조치를 받아 영업이 정지된 13개 상호신용금고 가운데 이들 10개 금고의 경영개선계획을 불승인하고 지역경제 충격완화 및 공적자금 부담 최소화를 위해 제3자 인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금감위는 이들 금고의 제3자 인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정리금융기관인 한아름금고로 계약이전시키거나 청산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금감위는 경영개선계획 불승인 금고는 제3자 인수여부가 결정된 후 예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제3자 인수여부 결정에는 약 1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금감위가 경영개선계획을 승인한 부일(경기), 대기(제주), 삼일(제주) 등 3개 금고는 9일부터 영업정지와 임원의 직무집행정지 및 임원의 직무를 대행하는 관리인의 직무대행이 해제된다.

유승호 기자

shyo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