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증시는 동반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경기둔화와 인플레 압력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감으로 미 증시가 하향세를 지속하고 있는 데다, 일본의 주식시장도 달러화 약세로 인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렇지만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이같은 하락세는 선진국 증시 하락이라는 악재라기 보다도 지난 6개월간 아시아증시의 급등세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왔다는데 기인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다만 최근의 이러저러한 악재들이 반영되면서 그 낙폭을 확대시키고 있다. 분명 아시아경제는 회복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높은 건물에서 현기증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