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방송국의 요리강습 프로그램이 주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데 요리사와 함께 초청된 연예인들이 손톱을 길게 기른 채 출연해 음식재료를 만지작거리는 것을 보고 놀랐다. 출연하는 연예인 당사자나 제작진들이 「음식은 청결이 생명」이라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했다면 이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또 음식을 지나치게 주물럭거리거나 침을 튀면서 얘기하는 경우도 많다. 음식을 소중하게 대하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 겠다. /황현성·경기 수원시 세류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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