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반도체용 재료와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재료등의 전자 재료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제일모직 화성사업부는 2일 최근 고기술 및 고수익 사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반도체용 재료, TFT-LCD용 재료, 벽걸이 TV용 재료등의 전자재료 사업에 본격 진출해 올해 3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TFT-LCD의 컬러필터에 사용되는 색소자인 컬러-리시스트(CR)는 시장점검을 끝내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가며 반도체 연마제인 CMP 슬러리는 9월에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제일모직은 올해 350억원, 내년 600억원, 2001년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연평균 25%이상의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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