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이 금융라이벌 국민은행의 연승행진을 저지했다.겨울리그 챔피언 한빛은행은 31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한빛은행배 99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서 이종애(29득점 11리바운드) 조혜진(10득점 9리바운드) 양희연(9득점 11리바운드)을 앞세워 국민은행을 64대60으로 제압, 1승(3승3패)을 올렸다.
국민은행은 4연승을 달리다 이날 제동이 걸리며 4승3패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센터 정선민이 부상으로 빠진 신세계를 96대75로 대파, 5승2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여름리그 우승팀 신세계는 2라운드 2연패를 포함, 3연패(2승5패)의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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