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드래곤즈 이종범(29)이 6경기째 연속 안타기록을 이어갔다.이종범은 1일 나고야 돔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서 자신의 4번째 타석인 9회말 2사후 주자없는 상황에 나와 깨끗한 좌전안타로 7월16일 요코하마전 이후 매경기 안타를 쳤다. 6경기 연속 안타는 올시즌 3번째다. 4타수 1안타로 타율은 2할4푼5리로 전날과 같다. 그러나 주니치는 0-2로 패했다.
이종범은 2번째 타석인 4회 무사 1루서도 잘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3루수 정면으로 가는 바람에 직선 타구 아웃됐고, 이때 1루 주자 후쿠도메의 주루 실수가 나와 더블 플레이를 당했다.
나고야=백종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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