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상황에 처한 여성들이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전화로 연중 24시간 운영된다. 지난해부터는 서울시가 민간기구인 「서울여성의 전화」에 예산을 지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난 1년동안 상담 건수는 1만3,818건이었으나, 올들어서는 6월까지 9,305건에 달하는 등 이용률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상담내용은 구타를 비롯한 가정폭력이 30% 정도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부부갈등, 이혼, 성폭력 상담 등이 대부분이다. 이 전화는 윤락과 미혼모 등 여성과 관련한 모든 문제를 상담할 수 있다. 국번없이 「1366」을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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